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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최대 통신사인 AFP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의 아들 특혜 의혹에 대해

 

보도를 내놓은 가운데 전부터 불거져 온 의혹에 다시한번 불을 지폈다.

 

AFP는 한국에 대해 "세계 11위의 경제 강국이지만 10대 학생들에게 일류대 진학 부담을 주고 있다"면서 치열한 교육열을 소개했다. 

AFP는 18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신임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과정에서 그의 친딸 대입과 대학원 입학 당시 제기 됐던 한국의 교육에 대한 특혜 의혹이 야당 지도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라며 “한국은 세계 11위의 경제 강국이지만 10대 학생들에게 일류대 진학 부담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AFP “(한국 사회에서) 일류대 진학은 고용과 사회적 지위, 결혼 등 평생의 이점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만큼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부모가 자녀의 입시 과정에 관여하고, 조작을 했다는 의혹은 평범한 한국인들을 분노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AFP는 기사 타이틀을 지난18일 양국의 야당 지도자와 예일대에 다니는 그이 아들이 한국

 

교육 논란에 휩싸였다 라고 보도했다.

 

AFP는 새 법무부 장관 임명을 위협한 한국의 교육 특권에 대한 스캔들이 예일대학교에

 

재학중인 아들을 가진 야당 원내대표를 삼키기위해 확산되고 있다며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

 

김모씨의 의공학 포스터 제1저자 논란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AFP는 “나경원 원내대표가 평소 친분이 있던 서울대 의대 교수에게 직접 연락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을 때 아들을 의대 실험실 인턴으로 받아 줄 것을 제안했다”라며 “검찰이 수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 논문은 고교생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나 원내대표 아들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한 게 분명하다”고 했다.

 

나경원 AFP 기사 내용에는 서울대 윤형진 교수가 KBS 와의 인터뷰에서 이 논문은 고교생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그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한게 분명하지만 우리는 그에게

 

아이디어를 줬다.고 말한 내용을 인용해 넣기도 했다.

 

나경원 AFP 기사에는 조 장관의 자녀 논란도 함께 보도됐다. 딸이 고등학교 시절 의학 논문 제1저자로

 

지명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가까스로 검증에서 살아남은 조 장관에 대한 비난과 직접적으로 유사하다고

 

보도했는데 다를게 뭐냐는 식의 비유를 쓴것으로 보인다.

 

나 원내대표가 조 장관의 후보자 검증 당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던 사실 또한 담았다.

AFP는 나경원 원내대표는 아들이  이 논문에 전적으로 참여했다고 주장하면서 특혜를 부인했다.

 

나 원내대표는 "사실과 다른 물타기성 의혹제기"라면서, "아이가 작성한 것은 논문이 아닌 포스터이며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그러면서 "저희 아이가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기 때문에 여름방학동안 실험할 곳이 없어서 실험실 관련 부탁드린 적은 있다"며 "학술논문을 쓰기 위한 것도 아니고 그 지역 고등학생들의 과학경시대회에 나가는데 방학 동안 실험을 해야했기 때문에 (부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나라의 모든 살아있는 전직 대통령들은 현재 감옥에 있거나 퇴임후 범죄로 유죄판결을 받았다며

 

한국 정치의 어두운 그림자를 지적했다.

 

이 사실이 보도된 후 한 포털에 ‘나경원 AFP 기사’가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할 정도로 많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자녀 입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시민단체들에 의해 고발당했다.

나 원내대표의 아들 김씨는 고등학생이던 4년 전 서울대 의공학교실 연구결과를 정리한 포스터(광전용적맥파와 심탄동도를 활용한 심박출량의 타당성에 대한 연구)에 제1저자로 등재됐다. 시민단체들은 이를 실적 삼아 예일대에 부정입학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인 말레이메일(Malaymail), 싱가포르 언론사인 더 스트레이츠 타임(The Straitstimes), 영국 언론매체 디스이즈머니(thisismoney) 등 많은 외신들이 AFP 기사를 인용해 전하고 있다.

 

AFP통신 원문이다.

S. Korea education row embroils opposition leader with son at Yale

A scandal over educational privilege in South Korea that threatened to derail the new justice minister's appointment has spread to engulf the opposition's parliamentary leader, whose son is a student at Yale.

The world's 11th largest economy is an intensely competitive society where teenage students are under tremendous pressure to win admission into elite universities.

Success can lead to lifelong advantages in employment, society and even marriage, and any hint of manipulation of the process by wealthy or influential parents outrages ordinary South Koreans.

Prosecutors in Seoul said Wednesday they had opened a probe into allegations that Na Kyung-won, the parliamentary floor leader of the opposition Liberty Korea party, pressured a Seoul National University professor to accept her son as an intern.

The teenager was later named the lead author of a medical paper that won him first prize in a US scientific competition -- "Research on the Feasibility of Cardiac Output Estimation Using Photoplethysmogram and Ballistocardiogram" -- and he subsequently secured a place at Yale to study chemistry.

But his supervisor Yoon Hyung-jin told broadcaster KBS that the paper was "beyond the level that a high schooler could have comprehended".

"It's clear he had not understood what he was doing," he said. "But we gave him ideas."

The allegations directly parallel the accusations against Justice Minister Cho Kuk, who barely survived confirmation scrutiny this month when it was revealed his daughter was named lead author of a medical paper during her high school years, helped by her family connections.

Na -- who was a classmate of Cho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where they studied law in the early 1980s -- had herself been one of the new justice minister's fiercest critics, accusing him of ensuring his daughter's resume was "riddled with lies".

Na maintains her son is solely responsible for the paper and has denied foul play.

Score-settling is ingrained in the country's winner-takes-all political system, with every one of the country's living former presidents either currently in prison or convicted of crimes after leaving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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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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